소리로 보는 세상

Organist, System Administrator, Security Administrator, Network Administrator

Archive for 12월, 2008

29일에 있었던 미네르바의 아고라 글과 정부의 거짓말

without comments

어제, 아고라에서 미네르바가 다시금 글을 썼고, 이에 정부가 반박글을 올렸다는 블로거들의 포스트와 인터넷신문의 기사들이 있었다.

사실 그 글들을 보며,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건지 아리송했건만…

오늘 지인을 통해 어제가 아니라 며칠전에 정부에서 각 은행에 금일 14:30 이후에는 외화 매입하지 말라는 공문을 보냈다는군요. 이로서 정부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왜 금방 뽀록날 거짓말을 이리도 쉽게 하는 걸까요? 게다가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다지요?

세계가 아는데, 자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려는 정부, 그러면서도 도덕적으로 깨끗한 정부라고?

정말 암울하다… 앞으로 4년동안 얼마나 기만당하려나…

Written by 천의

12월 30th, 2008 at 5:06 오후

Posted in 시사

Tagged with

도덕적 약점없이 출범한 정권

without comments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법질서 인식을 바꾸려면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면서 “선결 과제는 힘있는 사람, 가진 사람, 공직자가 먼저 법을 지키고 공정하다는 인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아울러, “새 정부는 부정과 비리를 없애달라는 역사적 기대를 안고 있다”면서 “도덕적 약점없이 출범한 정권인 만큼 공직자들은 긍지를 갖고 법 집행을 엄정히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그 나이에 이미 치매기가 있거나,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정권…

이 나라의 사기꾼 대통령 아니었나? BBK도 그렇고… 나 원, 살다보니 별 헛소리를 다 듣네…

Written by 천의

12월 29th, 2008 at 10:38 오후

Posted in 시사

Tagged with

T-Omnia 사용기

without comments

온갖 루머가 난무하던 KTF의 iPhone 출시를 1년 가까이 기다리다, 결국 T-Omnia를 질렀다. WM기반의 PDA와 PDA폰 등을 서너개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 T-Omnia에 대한 대규모 런칭쑈와 이런저런 스펙사양들을 보며 사실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

iPhone 출시를 기다리다 T-Omnia를 지르고, 전원을 넣었을 때, 어이없게도 시스템 다운이 일어났다. 그것도, 위젯 실행중에… 그럼 그렇지… MS와 WM은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아…

WM의 고질적인 문제인 어플리케이션 전환간의 굼뜸은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그렇다고 꿈뜨지 않은 건 아니었다. 사실 iPod Touch 1세대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iPod Touch와 T-Omnia를 비교해 보지 않을 수 없다.

iPod Touch는 어플의 전환을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어플의 전환 이후에 나타나는 딜레이… 그에비해 T-Omnia는 어플의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딜레이… 그러나 어플의 전환이 완료되면 즉각사용이 가능했다. 딜레이 시간은 iPod Touch보다 짧았다.

삼성의 휴대폰류를 몇년전에 사용해보고, 줄곧 Sky 혹은 LG의 제품만 사용했던 나로선, 삼성의 쓸데없이 브렌드네임밸류로 인한 고가정책이 마음에 안들었고, 형편없는 디자인에 학을 띠었었다.

T-Omnia의 박스 포장… 정말 이게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을 포장하는 박스인가 하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LG의 뷰티폰은 포장 자체도 섬세하고 이쁘게 만들었더만…

아울러 폰을 꺼내본 순간에도 역시 한숨이… 재질이 너무나 싸구려틱하다… 하다못해 LG의 시크릿폰만 하더라도, 훨씬 낫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폰 자체의 성능은 뛰어난 편인데, 외부로 드러나는 디자인 요소, 촉각적인 요소, 시각적인 요소는 정말 이게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인가 하는 판단을 하게 된다.

삼성은 이점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Written by 천의

12월 15th, 2008 at 11:35 오후

Posted in IT

Tagged with , , ,

40대 신용도 최저?

without comments

관련기사
돈 쓸곳 많은 40대, 신용도 최저 – 서울경제

우리나라의 신용평가회사들은 도대체 뭘 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다.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준도 빈약한듯 하고…

대출거래가 많다고 신용이 낮아진다는 건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지 않은가? 신용이 뭔가? 결국 돈 빌려주면 제때 갚을 수 있는지가 신용 아닌가? 대출이 많다는건, 갚을 수 있는 미래 가치나 현재 자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출을 해주는 것 아닌가? 그럼 대출이 많으면 신용이 좋아야 할듯한데, 아니 신용이 좋은 사람이라야 대출도 많을 듯 한데 말이다.

대출이 많다고 신용이 떨어진다… 그럼 대출 안받는 사람은 신용이 높은가?

신용활동이 많으면 신용도가 좋아야 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60대가 당연히 신용활동이 적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정년퇴직후 연금으로 먹고 사는데, 신용활동을 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60대가 신용점수가 높고, 따라서 신용도도 1등급에 가깝게 매겨진다?

또한 40대는 가장 활동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이고, 일반적으로 높은 직급을 가지고 높은 연봉을 받으며 생활하기에, 이런저런 신용활동이 많다. 그런데, 그런 40대가 신용점수가 낮고, 따라서 신용도도 10등급에 가깝게 매겨진다?

이건 뭔가 꺼꾸로 된 신용평가이다. 내 생각엔, 10대때 신용점수가 낮게 시작되어 점차 신용점수가 올라가다가, 4,50대를 정점으로 신용도가 꺽여 내려가기 시작하는 그래프가 나와야 정상적인 신용사회일듯 한데 말이다…

Written by 천의

12월 13th, 2008 at 6:02 오후

Posted in 시사

Tagged with